경주 쪽샘지구 카페_일상다반사

녹차향이 좋은 경주 쪽샘지구 카페_일상다반사

안녕하세요. 

이번에 포스팅 할 카페는 경주 쪽샘지구에 있는 

카페 '일상다반사'에요. 

가끔씩 커피 말고 다른 게 당길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찾아가보았습니다. 

차만 전문적으로 파는 카페는 잘 찾아보기 힘든데 

정말 반갑더라구요.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쪽샘길 8-1 일상다반사

영업시간 : 11:00~18:30 (18:00 마지막 주문)

매주 화,수 정기휴무

일상다반사는 쪽샘지구공영주차장에서 가까워요.

맛집인 신라전복과 왓더버거 사이의 골목에 있어요.

경주 쪽샘지구 고분입니다. 

지금은 발굴이 다 끝나고  정비된 곳을 찍었어요.  

옆에는 아직도 발굴 중인 고분이 있어요. 

쪽샘 지구 초입부분에는 유적전시관도 있어요.

 그 것까지 보기에는 시간이 촉박한 것 같아 지나쳐갔어요.

 

작지만 정갈하고 벽에는 

다구 그림이 그려져있어요. 

아담하고 귀여워요. 

 

저는 동틀녘, 계림을 마셨어요. 

6,000원

차는 한 번 더 리필이 가능하답니다. 

곁들임과 같이 마시면 좋았겠지만

앞서 먹은 간식때문에 엄두조차 안 냈어요. 

 

채광이 좋아서 밝았어요. 

옛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유리장에는 다구와 티백을 팔고 있어요. 

티백은 소품샵 배리삼릉공원에서도 판매하고 있어요.

 

작은 티팟과 앙증맞은 찻잔이 함께 나와요. 

뽀얀 우윳빛이 너무 예뻐요. 

녹차인데 구수한 향이 좋았어요. 

맛도 아주 깔끔했어요.

또 가보고 싶은 카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