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플 맛집 대구 교동 카페_프랭크커핀바

영국 펍 분위기의 대구 교동 카페 프랭크커핀바

 

안녕하세요~ 

벌써 벚꽃이 피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카페 후기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이번에 마셔본 커피는 

커피에 후추가 들어간 특이한 커피에요. 

이렇게 특이한 커피는 처음먹어봐서 

아직까지도 기억이 남네요. 

후추커피를 마셔본 카페는 

영국의 펍같은 분위기가 나는 프랭크커핀바에요. 

인스타그램에서도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주소 : 경상감영길 141 프랭크커핀바

영업시간 : 매일 (12:00~23:00)

 

 

외관에서부터 이국적인 분위기가 티가 났어요. 

유럽의 오래된 커피바에 온 듯한 분위기에요. 

 

연말연초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사진이에요 ^^

길었던 설 연휴에 갔었는데 

사람이 매우많았어요. 

내부는 아늑하고 차분한 분위기지만 

사람이 많아서 정신은 없었어요.  

 

프랭크커핀바는 크로플 맛집으로도 유명해요! 

크로플도 먹고 싶었지만 

설연휴동안 많이 먹은 탓에 참았어요ㅠㅠ 

여유가 된다면 크로플때문에라도 한 번 더 가고 싶어요. 

 

제가 먹은 메뉴는 카페 비피라는 후추 커피에요. 

에스프레소 샷 위에 크림이 올라가있고 

위에는 후추가 뿌려져 있었어요. 

달달한 크림이 쓴 에스프레소와 

매캐한 후추를 중화시켜줘요.

짭짤하고 매콤한 후추 잘 느껴졌어요. 

 후추 때문에 계속 재채기를 했지만 

재밌는 조합의 커피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