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영국내셔널갤러리명화전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정보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영국내셔널갤러리명화전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서 

오는 6월 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지난 4월 25일에 얼리버드 예약이 있었는데 모두 매진되었고

그 뒤 28일에 다시 예약이 열렸는데 그것마저도 모두 매진되었다고 한다... 

일주일 전에 열린 일반예매도 지금은 원하는 날짜가 아닌

되는 날짜를 찾아서 예약을 해야할 상황이다..  

르네상스부터 산업혁명까지의 시간을 거치면서

미술의 시선이 변해가는 과정, 즉 신에서 인간으로의 시선변화를 다룬다. 

라파엘로, 벨라스케스, 램브란트,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 고갱 등

그 외 다수의 서양 미술 거장들의 작품 52점이 전시된다고 한다. 

그것도 무려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모네와 반 고흐의 작품을 레플리카만으로 접했던 나로서는 그들의 원화를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지만 원하는 날짜에 예매가 어려운 관계로 잠정적으로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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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포인트

각 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 총 52점이 국립중앙박물관에 공개될 예정이다.

르네상스 작가 라파엘로를 시작으로 램브란트, 마네, 모네, 벨라스케스, 반다이크 등

그 외 다수 거장들의 작품을 이번 전시를 통해 볼 수 있다! 

 

오직 신만을 중심으로 하는 중세가 끝나고

다시 인간에 집중하고자 하는 시대인 르네상스가 시작된다. 

르네상스부터 인상주의까지 미술이 바라보는 대상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볼 수 있다. 

비너스의 탄생(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소장)을 그린 보티첼리의 작품도 있다. 

 

반 고흐처럼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가의 작품도 볼 수있지만 

우리가 잘 모르는 거장들의 작품도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다. 

보통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 르네상스는

고대 그리스. 로마의 문화를 수용해 인간 중심을 되찾고자 하는 운동을 말한다. 

건축,회화,조각, 과학 등의 문예부흥이 일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르네상스의 회화들은 신을 인간의 모습으로 그린 것으로

아직까지도 신 중심의 시선을 벗어나지 못했다. 

바로크, 로코코 시대를 지나 프랑스혁명(1789)을 비롯한 시민혁명을 거치면서

비로소 신에서 인간으로 그 중심이 옮겨가게 된다. 

예술은 그 시대의 모습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한다. 

15세기부터 20세기까지 변화하는 시대상을 그림을 통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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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자세한 정보는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참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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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useum.go.kr/site/main/exhiSpecialTheme/view/upcomming?exhiSpThemId=1123991&listType=list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 예정 전시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기간 : 2023.06.02(금) ~ 2023.10.09(월) / 09.29(추석당일 휴관)

주최 : 국립중앙박물관, 내셔널갤러리 영국

문의 : 1688-2063

 

단체예약은 전화로만 가능

전화 : 1688-2063

 

입장료(일반예매) 

* 무료, 할인정보는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나 예약사이트 참고 

구분	성인(만25세~)	청소년(만13세~24세)	어린이(만7세~12세)	유아(만4세~6세)
개인	18,000	15,000	10,000	7,000
단체(20인이상)	15,000	12,000	8,000	7,000

 

관람안내 : 10시부터 30분 단위의 회차별로 입장

구분	관람 가능 시간	비고
월,화,목,금,일	10:00~18:00 입장마감 : 17:20까지	발권마감 : 17:20 관람종료 : 18:00
수,토	10:00~21:00 입장마감 : 20:20까지	발권마감 : 20:20 관람종료 : 21:00

 

** 사진은 촬영가능하나 안내요원이나 사진에 찍힌 관람객이 삭제를 요청할 경우에는 삭제하여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