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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한창 더울 여름에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새로운 카페가 오픈해서 가보았어요.
카페 모퉁이 자리에 새로 열었습니다.
커피도 맛있고 가성비도 좋은 것 같았습니다.
주소 : 대구 동구 해동로 66 1층
영업시간 : 08:00~22:00 (21:45 마지막 주문)
예전에 있었던 카페 모퉁이와는 다르게
안과 밖 모두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였어요.
분홍 등받이 의자, 작은 화분, 오브제 등
소품을 적절히 잘 이용한 것 같았어요.
단조로울 수 있는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된 것 같습니다.
창가에 있는 고양이 오브제입니다.
너무 귀엽네요.
창 밖으로는 지저동 벚꽃길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여요.
날이 점점 추워져서 따뜻한 카푸치노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3,000원이에요.
카푸치노는 따뜻한 음료로만 주문가능합니다.
우유 거품위에 나무 모양의 라떼아트가
그려져있어요.
몇 년 만에 보는 라떼아트네요.
나무 모양의 라떼아트는 설탕과 계피가루로 되어있어요.
저어서 마실 수 있게 작은 스푼도 같이 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카푸치노는 정말 맛있었어요.
헤이커피에는 마들렌, 상투과자, 쿠키 등의 디저트도 팔아요.
다른 가게보다 좀 저렴해서
약간 부담이 덜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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