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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레트로 감성의 대구 교동 신상카페 모리스커피
동생과 함께 대구 교동 모리스커피에 갔다.
모리스커피로 가는 길에는 피플스커피도 있다.
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176 패션주얼리타운 1층
영업시간:
월-목 08:00~20:00
금-토 08:00~22:00
주차장 : 패션주얼리타운 지하주차장 2시간 무료
밖에도 안에도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추워져서 안에 들어가서 자리 잡았다.
힙한 카페의 인테리어
이국적인 느낌도 아예 없지 않아 있다. 그렇지만 레트로한 느낌이 더 있다.
사진에는 없지만 머그컵같은 굿즈들도 팔고
카메라도 판매한다.
커피는 배치브루라는 방식으로 내리는데
미국 레스토랑이나 다이닝펍에서 쓰는 방식이라고 한다.
배치브루는 한 번에 여러 잔의 분량의 커피를 내리는 것을 말한다.
스타벅스에서 파는 오늘의 커피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여러 잔의 커피를 내리기 때문에 추출하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한다.
타이어 모양 스피커
스피커 바로 앞에 자리를 잡았다.
이런 스피커도 있구나 하며 동생과 매우 신기해했다.
라떼와 모리슈페너
라떼 3,500원
모리슈페너 4,800원
주문은 원하는 메뉴에 체크한 뒤 닉네임을 적어서 내면된다.
500원을 추가하면 락토프리와 오트밀크로 변경할 수 있다.
라떼는 처음에 먹었을 때 진해서 우유를 더 달라고 부탁드려 우유를 더 부었다.
모리슈페너는 시나몬인지 과자인지 모를 스틱이 함께 나왔다.
크림이 달달하고 쫀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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