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구떡볶이페스티벌 후기

안녕하세요.
좀 늦었지만 올해 다녀온
2024년 대구떡볶이페스티벌
후기를 작성할까해요. 
장소는 작년과 똑같이 DGB대구은행파크이고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에요.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요. 

평화시장에서 708번 버스로 환승한 뒤 

고성지구대 1에서 내렸어요. 

 
구체적인 사진은 안 찍었지만 
사람이 많았아요. 
아무리 찾아봐도 앉을만한 자리는 없었네요. 
작년의 규모도 컸지만 
올해는 더 커진 규모라고 하네요. 
자리도 더 많이 만들었다고하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떡볶이 부스는 밀키트 존을 합쳐서 

무려 30곳이나 있더라구요. 

저도 올해엔 동생과 함께 갔기 때문에 

자리찾기가 더욱 어려웠어요. 

다행히스탠딩 좌석에 자리잡을 수 있었어요. 

 

푸드트럭도 있고 주류도 판매했어요. 

이번에는 

국순당에서 만든 막걸리 슬러쉬도 있어요. 

하지만 이미 켈리 맥주를 샀기 때문에 

사지 못했어요. 

켈리 맥주의 가격은 4,000원이고 

주류는 입구에서 성인인증 띠를 받아야 구매할 수 있어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북구 팔달시장에 있는 자매분식에서 
떡볶이를 샀어요. 

이번엔 혼자 간게 아니라서 

튀김도 같이 샀어요. 

떡볶이, 튀김 둘 다 4,000원입니다. 

카드 결제도 가능하고 계좌이체도 가능해요. 

정말 바쁘고 줄도 길었네요. 

체감상 30분 정도는 줄 서 있었던 것 같아요. 

 

튀김과 떡볶이에요. 

떡볶이는 작년과 다름없이 맛있었어요. 

무채를 찾아 집어먹는 맛이 있어요. 

튀김을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으니 맛났어요. 

4,000원치고도 양이 많아서 

두명이서 먹기가 힘들었답니다. 

 

다음엔 다른 떡볶이에도 도전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