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카페_커피퍽 동성로

고소하고 진한 커피를 좋아한다면 추천 !

 

고소하고 진한 커피를 좋아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카페가 있다.

마지막 한 입까지 고소한 커피였다. 

테이크 아웃 커피 전문점이며 프랜차이즈 카페다. 

울산 동구 삼산에 커피퍽 본점이 있다. 

 

영업시간

 

월~금 : 오전 08:00 - 오후 19:00

토~일 : 오전 11:00 - 오후 20:00

미진분식 본점 맞은편에 있다. 

 

짙은 초록색의 외관이 인상적인 테이크 아웃 카페 커피퍽 동성로점

가격도 저렴하지만 맛도 좋아서 가성비가 좋다.

캔포장도 할 수 있다. 

 

내가 먹은 메뉴는 화이트(카페라떼) 2,500원

요즘 아메리카노가 기본 삼천원이 넘어간다는 것을 생각하면 

저렴한 가격인 것 (대용량 커피 제외) 같다.

마지막 한 입까지 고소함이 남아있었다. 

일반적인 라떼와 비슷할 줄 알았는데 더 진하고 고소했다. 

 

커피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에스프레소 대신 

렌토프레소라는 방식으로 추출되었다. 

렌토프레소는 26g의 원두를 고온,고압으로 아주 천천히 내리는 방식이라는데 

생소한 추출기법이다. 

에스프레소보다 추출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그만큼 더 진한향과 맛을 가진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반열풍 로스팅으로 원두가 가장 향과 맛을 최상으로 이끌어 냈다고 한다. 

라떼를 먹고 난 후 남는 텁텁함이 싫어 안 먹고 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메뉴는 찍지 않았지만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많았다. 

휘낭시에, 쿠키 같은 디저트도 팔았고

레몬요거트 같은 특이한 메뉴도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맛있고 값이 저렴해서 한 번 이상은 갈 것이다. 

고소하고 진한 커피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은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