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_ 고려와 조선의 도자기를 전시한 도자공예관
고려청자 국립중앙박물관은 도자공예관으로 고려와 조선의 도자를 전시한 공간이다. 앞서서 본 중,근세실보다 더욱 다양한 도자공예를 볼 수 있다. 석류모양과 죽 모양의 청자주전자이다. 조선에 비해 다양한 모양이 많다. 석류모양의 주전자는 삼각형 모양으로 석류가 배치되어 있어 안정된 구도를 가지고 있다. 죽순 모양의 주전자 또한 형태가 흐트러짐 없이 안정된 구도를 가지고 있고 유약이 고루 발려 죄상급의 청자임을 보여준다. 머릿기름이나 향유같은 주로 화장용 기름을 담은 작은 그릇이다. 학, 국화, 당초 등 다양한 무늬들이 상감, 음각 등의 기법으로 새겨져 있다. 모양은 전형적인 고려시대 매병이다. 운룡학무늬병보다는 화려함이 덜하지만 여태까지 봐왔던 것 중 가장 인상에 남았다. 한 쪽이 처져있지만 은은한 빛과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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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28. 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