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_명기(冥器), 예를 담다
국립대구박물관 테마전시 _ 명기(冥器), 예를 담다 국립대구박물관의 테마전시 '명기, 예를 담다'도 함께 보고왔다. 특별전시보다는 작은 규모의 전시지만 옛날 조선시대 사대부의 장례방식에 대해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관람정보 월요일 휴무 화~일 : 09:00~18:00 전시기간 2022.10.05~2013.10.9 명기는 죽은 이의 평안한 내세를 기원하며 무덤에 함께 묻는 부장품의 한 종류이다. 돌아가신 이의 안녕을 기원하며 부장품을 묻는 것 자체는 아주 먼 옛날부터 있었던 일이다. 삼국시대에는 목항아리, 굽다리토기, 토우 등을 넣었고 고려시대에는 청자로 만들어진 각종 생활용품을 넣었다. 조선은 성리학의 도입과 함께 명기의 제작과 부장이 제도화되었다. 특히 16세기에 들어 백자의 제작기술이 발달..
museum & exhibition/museum tour
2023. 4. 25.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