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이건희 회장 컬렉션_어느 수집가의 초대_전시품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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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컬렉션_어느 수집가의 초대_전시품 교체

museum & exhibition/museum tour

by 안경쓴짤랑이 2023. 6. 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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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_어느 수집가의 초대 전시품 교체 관람 후기 

국립대구박물관의 이건희 컬렉션 전시는 전시품의 보호를 위해 

다른 전시품으로 교체한다. 

이전에는 정선인왕제색도를 전시했었지만 

내가 다시 갔던 날에는 김규진괴석도로 바뀌어 있었다. 

또한 화조영모도조석진의 작품에서 안중식의 것으로 바뀌어 있었다. 

 

국립대구박물관 이건희 컬렉션 관람한 후기 글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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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_어느 수집가의 초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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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진 괴석도 

기이한 형상의 돌을 그린 그림이다. 돌의 쉽게 변하지 않는 성질은 이상적인 군자의 

모습과 같이 여겨져 사군자와 함께 그림의 소재로 선호되었다. 

괴석도는 19세기 이래로 돌을 수집하는 풍조와 함께 유행하였다. 

김규진의 괴석도는 풀숲 위에 높이 솟아오른 태호석이 화면에 가득 차 있다. 

기이하게 틀어진 자태를 진한 먹으로 강렬하게 표현했다. 

마치 산 속에서 안개가 피어오르는 것 같은 느낌이다. 

 

김규진 일제강점기 때 서화가이며 동시에 사진가이기도 했다. 

평안남도 중화에서 태어났으며 외숙인 이희수로부터 한자와 서화를 배웠다. 

외숙 이희수는 설경산수도를 남겼으며 당대에 뛰어난 서화가로 이름이 높았다. 

김규진은 글씨에서는 전(篆) · 예(隷) · 해(楷) · 행(行) · 초(草)의 모든 서법에 자유로웠다.

특히 대필서(大筆書)는 당대의 독보적인 존재였다.

그림으로는 글씨에서의 필력이 그대로 반영된 묵죽 묵란 등에서 독자적인 경지를 이루었다.

뿐만 아니라 창덕궁 희정당의 벽화 '금강산만물초승경(金剛山萬物肖勝景)'과 '총석정절경(叢石亭絶景)'(1920년) 같은

본격적인 채색화도 그렸으며, 산수화 · 화조 등 여러 화제를 두루 다루었다.

또한 영친왕의 서사(書師)를 맡으며 서화교본으로 제작한 『김규진 화첩』을 비롯하여,

서화연구회에서의 서화교육을 위한 교재로서 『서법진결(書法眞訣)』(1915), 『육체필론(六體筆論)』(1915),

『해강난죽보(海岡蘭竹譜)』(1916) 등을 만들기도 했다.

[출처: 한국민족대백과사전]


 

강희언, 북궐조무도

강희언 북궐조무도

 

조선 후기의 중심 궁궐이었던 창덕궁을 그린 그림이다.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 앞 대로를 중심으로 멀리 보이는 경복궁 인정전

종묘의 영역인 울창한 숲을 한 면에 담았다. 

대로 변에는 버드나무와 가옥들이 늘어서있다. 

멀리갈수록 희미해지고 채색이 옅어져 원근감이 느껴진다. 

서양식 원근법을 적용한 것이다. 

수채화 느낌으로 표현하여 더욱 더 새벽의 운치가 느껴진다. 

직접 새벽에 나가서 보고 그렸다고 하는데 조선시대 화가로써는 선구적인 태도였다고 한다. 

 

강희언은 1738년에 태어났으며 15살인 1754년에 운과(음양과)에 급제하였다. 

서울 삼청동에서 겸재 정선과 교류하며 그림을 배웠다. 

강세황, 김홍도와도 친분이 두터웠다. 

유작으로는 '인왕산도', '석공도', '사인삼경도' 등이 있다. 


'안중식, 화조영모도

안중식 화조영모도

 

안중식이 1913년에 서화미술원에서 후학을 양성할 때 그렸던 그림이다. 

중국의 화가 남사 장정석의 그림을 따랐다고 밝혔지만

개, 오동나무, 백로와 연꽃, 기러기와 매 등에서

그의 스승인 장승업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구도와 필법이 보인다.  

 

안중식에 대한 글은 위에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어느 수집가의 초대 1에서 참고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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