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왕과 왕비가 잠든 곳_종묘
왕과 왕비가 잠든 고요한 궁궐_종묘조선의 왕과 왕비를 모신 궁궐 종묘에 갔다. 사전에 예약하고 간 것은 아니지만 가이드와 함께 다니며설명을 들어야만 관람이 가능하기에 해설시간이 시작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관람을 시작했다. 여행계획에는 없었지만 서순라길을 하염없이 걷다가 종묘에 이르렀다. 종묘 위에는 지난 해에 갔었던 창경궁과 창덕궁도 있었다. 입장료는 일반 성인 기준으로 1,000원이다.고궁을 1,000원에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일제강점기 때의 흔적이 있는 종묘의 벽이다. 보기가 힘들지만 일제강점기 당시의 일본 왕의 연호 '쇼와(소화, 昭和)'가 새겨져 있다. 강제합병 이 후 도로공사를 시행해 종묘와 창경궁-창덕궁으로 이어지는지맥을 끊어놓은 것이다. 최근에 영화 파묘에서도쇠말..
history remains trip
2024. 5. 25.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