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년 된 은행나무 명소 청도 적천사
800년 은행나무가 있는 청도 적천사아직 은행이 물들기 전에 아빠와 같이 청도 적천사에 들렀다. 적천사는 팔백 년 된 거대한 은행나무가 있는 것으로 유명한 고찰이다. 은행 냄새가 지독하긴 했지만 그래도 가을을 더욱 가을답게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그리고 아직 가을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다. 고려시대 때 보조국사 지눌이 땅에 심은 지팡이가 자란 것이라는 전설이 있다. 1998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다. 적천사는 동화사의 말사로청도의 주산 남산의 끝자락에 위치한 절이다. 664년에 원효대사가 수도하기 위해 토굴로 창건한 이후,828년에 흥덕왕의 셋째 아들인심지 왕사가 중창하였다고 전해진다.1175년에는 오백 대중이 상중하는대가람으로 중건하여 동북쪽에 영산전을 세우고청련암, 백련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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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