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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서울여행에 다녀온 후기를 올리기 위해
미뤄두었던 포스팅 올리고 있어요^^
이번에 포스팅할 카페는
아리츠에서 만든 두 번째 카페 '몰러'입니다.
가오픈 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에 다녀왔어요.
외관만 봤는데도 아리츠와는 다른 컨셉이에요.
아리츠 후기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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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대구 중구 동성로2길 50-8 1층
영업시간 : 11:30~22:00 (21:30 마지막주문)
몰러의 맞은편에는 해브아워와 랑데자뷰도 있어요!
하얀 바탕에 검은색 몰드가 포인트인 외관이에요.
내부는 외관과 똑같이 하얗고 깔끔해요.
공간이 넓고 쾌적해요.
카페라떼 5,500원
라떼가 매우 고소했어요.
산미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어요.
다먹고 나서 조금 아쉬웠어요.
읽을 책도 있어서 책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카페에 혼자갈 때 어떻게 시간보내지가
제일 문제였는데
이렇게 책을 가져다놓으니까 좋더라구요.
덕분에 오랜만에 독서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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