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호수가 보이는 뷰맛집카페 포켓

수성못이 보이는 호수뷰카페 포켓

수성못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카페, 포켓에 갔다. 

외관이 예쁘고 2층 테라스석에서 수성못 경치도 감상하고 싶어서 가게되었다. 

주소 : 대구 수성구 수성못길 20 

영업시간 :  08:00~24:00

연중무휴

전용 주차장 있음 

포켓의 외관이다. 

하얗고 깔끔하다.

주황색 입간판과 로고가 포인트다. 

내부도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이다. 

통유리라서 햇빛도 많이 들어온다. 

입구에 바로 셀프바가 있고 셀프바 건너편에 음료 진열대와 

디저트 진열대가 있다.

디저트는 까눌레, 티그레, 쿠키, 마들렌 같은 구움과자류도 있었고 

카운터 옆 진열대에는 버터바, 케이크, 푸딩이 있었다. 

음료진열대에는 분다버그 등 여러가지 음료수가 있었다. 

2층 좌석도 마찬가지로 깔끔한 화이트톤에 통유리이다. 

날씨가 좋아서 햇살이 많이 들어오는데 

그 덕분에 어디를 찍어도 포토존이었던 것 같다. 

바로 앞에 있는 나무 그림자덕에 더 분위기 있어 보인다. 

문을 열고 나가면 2층 테라스석이 있다. 

바람도 불어 선선하고 나무 그림자 때문에 앉아있기에 좋았다. 

바로 앞에서 수성못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포인트다! 

허니 캐모마일  5,500원

브랜드는 엠페르뒤이다. 다양한 스페셜 블렌딩차를 파는 브랜드다.

따뜻한 걸로 먹을까하다가 아이스로 주문했다.

바람은 선선한 반면에 햇살이 그렇지 못해서 더웠기 때문이다. 

가격은 가게의 자리때문인지 몰라도 커피메뉴부터 시작해서 비싼편이었다.

향긋한 캐모마일향을 맡으면서 여유롭게 수성못을 감상했다. 

텀블러나 원두, 드립백 같은 굿즈들도 판매한다. 

요즘들어 카페 고유의 굿즈를 파는 곳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한 번도 산 적은 없지만..) 

원두 종류는 브라질 블렌딩,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디카페인이 있다. 

참고로 커피메뉴는  500원을 추가하면 디카페인으로 변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