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이 보이는 동촌유원지 신상카페_폴바셋 대구 방촌DT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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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뷰를 볼 수있는 대형카페 폴바셋 대구 방촌 DT점

안녕하세요 

다시 더워진 날씨입니다. ㅠㅠ 

이번에 다녀온 카페는 화랑교에 있는 폴바셋 대구 방촌 DT점입니다. 

경주가는 버스가 지나다니는 길목이라서 한 번씩 보다가 

드디어 가게 되었어요. 

굳이 만촌동이나 백화점까지 안 찾아가도 되서 좋네요. 

주소 : 대구 동구 화랑로 354

영업시간 : 매일 07:00~22:00

폴바셋 특유의 로고가 보이길래 드디어 다 왔구나 싶었어요. 

아양교에서 화랑교까지 제법거리가 되서요. 

깔끔한 검회색 외관에 빨간 왕관로고가 달려있어요. 

왼쪽이 1층, 오른쪽 두 개의 사진이 2층이에요. 

굉장히 넓고 좌석이 많아요. 

1층에는 점원분들 제외하고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2층에는 사람들이 좀 있었어요. 

제가 앉은 자리가 강이 보이는 자리인데 햇빛이 세서 가림막을 쳐 놨어요. 

리버뷰는 영남제일관이 보이는 자리가 제일 예쁘더라구요. 

주문은 직접 주문하거나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어요. 

저는 나타와 아메리카노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세트는 정가 7,500원인데 할인해서 5,800원이에요. 

일반 아메리카노를 룽고로 변경해서 주문했기 때문에 6,000원 나왔어요. 

나타는 일반 에그타르트가 나오는데 맛있어요. 

커스터드가 달달하고 부드러웠어요. 

하지만 데워주지 않고 식어서 나온 게 살짝 아쉬웠네요. 

 

커피는 200원 추가해서 룽고로 변경했어요. 

확실히 일반 아메리카노보다 썼습니다. 

저는 이거 마시고 확신했어요.. 

오늘 잠자긴 글렀구나 라고.. 

 

룽고는 이탈리아어 '길다'라는 뜻이에요. 

에스프레소를 시간상 길게 뽑아 맛과 향을 최대한 추출해내는 방법입니다. 

일반 에스프레소보다 물과 만나는 시간이 길어서 카페인 함량도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