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본 대구 교동카페 댄하우스 머랭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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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카페 댄하우스의 시그니처 마시멜로 같은 머랭빙수 

교동카페 댄하우스 후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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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랭빙수와 디저트가 맛나는 대구 교동 카페_댄하우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올리는 카페 방문 후기 포스팅이에요.

이번에 다녀온 카페는 지난 번에도 한 번 후기를 쓴적이 있는 

교동 댄하우스입니다. 

친구한테 머랭빙수가 유명하다고 말해줬는데 

먹고 싶다길래 바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야키토리집에 가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었어요.. 

지난 번에는 낮 시간에 가서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어요.

 저녁엔 많이 추워진 날씨지만 그래도 머랭빙수를 먹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머랭빙수 바닐라빈 18,000원

아메리카노도 같이 주문했지만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 

가장 기본으로 주문했습니다.

망고, 멜론 등 제철과일을 넣은 빙수도 주문할 수 있어요. 

 

빙수는 한 입떠서 넣었는데 

겉바속촉이었어요! 

머랭이라서 좀 단단할 줄 알았는데 마시멜로같은 식감이었습니다. 

머랭 밑에는 아이스크림이 있었어요. 

그냥 얼음이 아니라 우유를 간 빙수라서 좋았어요. 

맛도 더 좋고 식감이 부드러워서요. 

너무 맛있어서 둘 다 말없이 바쁘게 퍼먹고만 있었네요.ㅋ 

 

빙수는 몇 년에 한 번 먹을까 할 정도로 잘 안먹는데

이번에 먹은 빙수는 정말 맛있었어요. 

왜 사람들이 주문하는지 알 것 같아요. 

작은 사이즈의 빙수도 있는데 다음에 혼자 가게 된다면 작은 사이즈로 

다시 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