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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가 맛있는 카페 삼덕동 카페 앙코르에 다녀왔다.
근처에 약속이 있어서 가던 중에 발견하게 되어 갔다.
주소 : 대구 중구 동덕로 30길 104-4
영업시간 : 평일 08:00~20:00
주말 12:00~20:00
(19:30 라스트오더)
위치는 동인공영주차장 혹은 삼덕동 행정복지센터 근처에 있다
우연히 보고 들어갔기에 망정이지
일부러 찾아갔다면 좀 헤맸을 것 같다.
찾아가기가 좀 힘들다.
가게 외관
옆에는 로스팅룸이 있다.
메뉴판
시간이 된다면 두 잔정도는 마시고 싶었지만
서둘러 가야해서 한 잔만 마셨다.
그것도 초스피드로..
내가 마신 메뉴는 에스프레소 마끼아또다.
카페앙코르에도 로마노가 있는데 레몬이 아닌 오렌지이다.
과일을 좋아해서 에스프레소 로마노를 좋아한다.
저녁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많았다.
내부는 화이트톤 바닥과 우드톤 가구가 조화를 잘 이루는 인테리어였다.
좌석에는 자리가 없어 계산대와 가까운 바에 앉았다.
마끼아또 2,500원
안에 설탕이 있어 충분히 저은 뒤에 마셔야 한다.
부드러운 거품과 쌉쌀한 커피가 충돌하면서도 잘 어울린다.
물과 티슈가 놓여져있다.
위에는 귀여운 시바견의 사진과 원두 및 커피잔 등 굿즈들도 보인다.
옆에서 로스팅룸도 있었는데 직접 로스팅한 원두들도 판매하는 것 같았다.
디저트로는 푸딩이 유명한데 약속에 가야해서 다음으로 미뤘다.
원두의 종류는 3가지가 있다.
A 휼륭한 밸런스. 가벼운 쌉싸름함, 마일드커피
B 진한, 클래식 커피
D 산뜻한 단맛, 디카페인
여기에 앙꼬라는 시바견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내가 갔던 날에는 안보였다.
삼덕동에는 골목골목 맛집이며 카페가 많은데
성수동 카페거리보다 나은 것 같다.
샬로우커피, 로우동인 등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가봤을 법한
카페들이 즐비해있다.
여유가 있다면 삼덕동에 있는 카페들을 투어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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