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들바위카페_큐바이쿼트

목향장미가 있는 건들바위카페 큐바이쿼트

목향장미가 유명한 카페 큐바이쿼트에 갔다. 

지금은 목향장미가 지고 없지만 

그 대신 푸릇푸릇해진 잎때문에 여름느낌이 난다.

이 때 날씨가 매우 덥기도 했다.  

주소 : 대구 남구 명덕로 256

영업시간 : 11:00 ~ 21:00 ( 20:30 라스트오더 )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는 상수도사업본부에 주차가 가능하다.

 

3호선 건들바위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가서 조금 걷다가 건들바위네거리에서

술질 맛있는오칠구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면 카페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맛있는오칠구 바로 옆에 카페로 가는 계단이 보인다.  

 

하얗게 핀 장미와 자스민꽃 

애플민트 같은 허브도 있었다. 

온실로 되어있는 야외석

날씨가 날씨라서 이 날 에어컨이 좀 빵빵하긴 했다ㅋ 

바깥 테라스석

날씨가 조금만 선선했다면 테라스석에 앉았겠지만

이 날은 매우더웠던지라 실내로 들어갔다. 

하지만 날씨도 좋았고 뒤로 지나가는 3호선 지하철때문에 뷰도 나름 좋았다. 

건물 그림자와 차양막때문에 그늘도 있어 날씨만 조금 시원했다면 

앉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포토존으로 유명한 목향장미가 있는 곳이다. 

꽃은 다 지고 없다. 

말라버린 꽃 몇송이가 보일뿐이다. 

 

 늘 그렇듯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셨다. 

아메리카노는 4,500원이다. 

커피뿐만 아니라 마르코폴로, 웨딩임페리얼, 얼그레이 프렌치 블루 같은 홍차도 있다. 

홍차도 좋아하는데 한 번은 더 가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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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나와 길을 건너면 

건들바위공원으로 갈 수 있다. 

건들바위도 대구근대골목투어의 코스 중 하나이다. 

커다란 공원은 아니지만 백악기 때 생성된 '대구층'이라는 지층과 암석을 볼 수 있다. 

주변에는 이천동 고미술 거리, 이인성 벽화 등 테마거리가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