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랑이의 카페와 전시, 답사 일기

클로드 모네 전 서포터즈 신청 평소에 좋아하는 화가 클로드 모네의 레플리카 전시가 커피팀버라는 카페에서 열린다기에 신청했다. 붙었으면 좋겠다~ https://form.office.naver.com/form/responseView.cmd?formkey=MmZkYzhhMTEtOTU1MS00ZTJkLWJhMGYtM2Y1NWZlMGE2Y2Uy&sourceId=urlshare

museum & exhibition/전시정보 2023. 3. 14. 23:59

채광이 좋은 프랑스 컨셉의 카페, 귀여운 강아지도 함께! 다녀온 지는 무려 작년 12월이다. 작년 12월에 다녀온 것을 지금 포스팅 하는 중이다.. 그냥 채광이 너무 좋았다. 다른 조명하나 없었는데도 채광이 너무 좋아 '햇살 맛집'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커피와 디저트류 그리고 여러가지 소품들도 팔고있다. 내가 주문한 것은 '마리아주 프레르의 마르코폴로' 홍차와 보니밤이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받는다. 보니밤은 일반 설탕대신 마스코바도를 써서 식단조절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덜 부담스러울 것 같았다. 마르크폴로는 홍차를 좀 마셔본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유명한 차, 향이 좋았다. 가게에서 키우는 강아지 이름은 호빵이이다. 저 때까지만 해도 강아지가 자유롭게 가게 안을 돌아다녔다. 얼마 전에 갔다온 친구의 말로는 테..

cafe strories/cafe tour 2023. 3. 14. 21:55

전시도 보고 커피도 마시며 대구미술관 옆 옛날 예식장이 있었던 자리에 핸즈커피가 새로생겼다. 하얀색 장식장과 우드빛 진열대가 매우 잘 어울린다. 원두와 핸즈커피 굿즈들이 진열되어 있다. 와본 김에 커피 한 잔이라도 하려고 했지만 앉을자리도 없어서 포기했다. 단체석을 빼면 안에 있는 자리까지 사람이 많았다. 원두와 차를 시향해 볼 수 있는 곳이다. 하나하나 다 시향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cafe strories/cafe tour 2023. 3. 14. 21:41

레트로 컨셉의 힙한 카페 조금 오래됐지만 교동에 있는 레트로 카페 낭만,젊음,사랑에 다녀왔다. 입구에서부터, 소품하나하나 컨셉에 맞게 신경쓴 티가 났다. 내가 주문한 카푸치노와 친구가 주문한 시그니처모카 카푸치노잔은 잔 가장자리가 그을린 듯 표현되어 심플하지만 카푸치노나 라떼에 잘 어울렸다. 그리고 낭만,젊음,사랑 중 주제를 하나 택해 글도 지을 수 있고 노래신청도 할 수있다. 커피 마시는 것 외에도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

cafe strories/cafe tour 2023. 3. 13. 14:19

휘낭시에 맛집 더기커피 방문 후기 옥수수, 고구마 등 휘낭시에 종류가 10가지는 있었다. 먹어보고는 싶었지만 배불러서 건너뛰었다. 간단하게 아메리카노만 주문 브라질산 원두로 선택했다.

cafe strories/cafe tour 2023. 3. 12. 18:52

디카페쇼 관람 후기 사전등록 무료, 현장예매 5,000원 지난 달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던 디카페쇼에 갔었다. 평일에 가서 그런지 조용했다. 이번 박람회는 창업자 위주의 박람회라서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조금 더 많았던 것 같다. 여러가지 디저트와 간식 부스가 많은건 커피박람회 때와 같았지만 종류가 조금 달랐다. 코코넛새우도 있었고 탕후루도 있었고 일식간식 트럭도 있었다. 탕후루 가격이 개당 5,000원이었던 것에 놀랐긴 했다. 대구시에서 홍보하는 근대역사거리부스 시내에서 볼 수 있는 청라버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가야봉을 사은품으로 줬다. 사은품으로 받은 가야봉 한라봉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고령시에서 생산했기 때문에 가야봉이라고 이름붙여졌다고 한다. 고령은 대가야의 중심지였으며 지산동 고분군..

cafe strories/cafe tour 2023. 3. 11. 17:44

같은 날 이건희 컬렉션을 다 보고 보러 갔다. 동양철학적인 요소도 있어서 이해하기 쉽지 않은 전시였다. 취향저격인 전시팜플렛 윤희 분리시킬 수 없는, 알루미늄 금속재료를 수집하며 물성을 연구한다고 한다. 쇳물을 틀 안에 넣고 주형을 굴리면서 만드는데 힘과 방향, 속도를 조금씩 달리한다. 황호섭 작가의 same girl 김택상 작가의 작품들 작가의 고향은 강원도 원주이다. 자연 속에서 자라며 자연의 색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된다. 물의 본질에 대해 끈임없는 탐구를 한다. 물빛을 표현하기 위해 틀에 아크릴을 희석한 물을 부어 캔버스가 물에 잠기도록 한다. 작가는 한국 단색화의 전통을 잇는 후세대 대표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전통 회화의 한 부분인줄 알았는데 우리나라만의 미술사조였다. 한국 단색화는 19..

museum & exhibition/museum tour 2023. 3. 11. 14:34

관람일은 1월 1일 새해였다..^^ 입장료는 2만원 가격이 좀 세긴 셌지만 그만한 가치를 하는 전시였다고 생각된다. 전시에 들어가기 전 미라를 넣었던 관이다 미라를 덮는 뚜껑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조금씩 그림이나 디테일이 바뀌어간다. 사진을 못 찍어둔 것이 아쉬울따름이다. 상이집트와 하이집트 하류에 있던 하이집트가 농사가 잘되고 풍요로웠다고 한다. 초기에는 단순하고 막 그린거 같았지만 점점 정교해지고 채색도 다양해진다 해당연대에 당시 우리나라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 수있게 해준다. 다 찍지 못했지만 보다보면 이집트가 얼마나 오래된 나라였는지 알 수있다. 이시스 여신상 오시리스의 아내로 오시리스가 세트의 손에 죽자 남편을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아들은 호루스가 있다. 평소 알고있던 이시스 여..

museum & exhibition/museum tour 2023. 3. 10.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