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원두 드립백 커피3_코스타리카 라 알퀴미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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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원두 드립백 커피3_코스타리카 라 알퀴미아#2

안녕하세요 ^^ 

드디어 마지막 알라딘 원두 드립백 커피 리뷰를 포스팅합니다 

이번의 원두는 에티오피아가 아닌 코스타리카 원산지의 원두에요. 

 

코스타리카는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국가입니다. 

동쪽으로는 카리브해, 서쪽으로는 태평양과 접하고 있어 

산지마다 다양한 특성이 있다고 해요. 

대규모 정제공장이 있지만 스폐셜티 커피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생산량이 적은 마이크로 밀이 늘어났고 이들 마이크로 밀에서

개성있는 향미의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된 품종은 카투라와 카투아이가 있습니다. 

좋은 산지에서는 특징적인 향미를 가지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산지의 고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레몬 같은 산미가 강해지고 

그 반대의 경우에는 산미가 약해지고 향도 평범해진다고 합니다. 

[출처_호리구치 토시히데, 스페셜티 커피 로스팅]

 

알라딘 원두 드립백 커피2_에티오피아 예가체프 하루 수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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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원두 드립백 커피2_에티오피아 예가체프 하루 수케

알라딘 원두 드립백 커피1_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리차#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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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원두 드립백 커피 1_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리차#1

코스타라카 라 알퀴미아#2입니다. 

로스팅은 미디엄 라이팅이고 가공방식은 옐로-허니입니다. 

청사과의 산미, 벌꿀의 달콤함, 부드러운 바디감이 주요 특징인 커피에요. 

아직까지는 더워서 아이스로 먹었어요. 

달콤함보다는 청사과의 산미라고 하더니 마시자마자 

아오리 사과가 떠올랐어요. 

제 기준에서 산미가 좀 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디감은 무겁지 않았고 끝맛은 깔끔했습니다. 

산미가 강해도 취향이 아니지만 새로운 원두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