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미디어아트 전시관_아르떼뮤지엄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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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미디어아트 전시관_아르떼뮤지엄 강릉

museum & exhibition/museum tour

by 안경쓴짤랑이 2023. 10. 2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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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미디어아트 전시_아르떼뮤지엄 강릉

강릉 여행 둘째 날 처음 일정은

아르떼뮤지엄 강릉이었다. 

숙소였던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도보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다. 

강릉 여행 할 때  2박 3일 동안 묶었던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호수뷰가 인상적이었다. 

강릉에 또 가게 된다면 

다시 스카이베이 호텔에 묶을 것 같다. 

밤에 본 호텔 야경과 다음 날 아침 경포해변

주소 :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131

관람시간 : 매일 10:00~20:00 (19:00 마지막 관람)

입장료 : 성인 17,000/ 청소년 13,000원/어린이 10,000

(Tea bar 이용 시 3,000원 추가 )

 

아르떼뮤지엄은 강릉 외에도 제주와 여수에도 있으며 

내년에는 부산에도 오픈할 예정이다. 

아르떼뮤지엄 홈페이지

 

ARTE MUSEUM VALLEY GANGNEUNG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kr.artemuseum.com

관람시간은 다른

박물관,미술관들의 관람시간 보다 길다. 

월요일 휴무도 없다. 

보는데 은근히 시간이 걸려서

일정을 넉넉히 잡는 것이 좋다. 

입장하자마자 먼저 봤던 플라워 전시 

어두운 방에 거울이 배치되어 있어 

조금 어지럽긴 했다. 

그렇지만 흩날리는 코스모스 꽃잎에 파묻히는 

기분이 들어 한참을 돌아다니며 봤던 것 같다. 

강릉의 플라워전시는 코스모스지만

여수는 여수대로 

제주는 제주대로 

다른 꽃을 테마로 했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 들를 때 한 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마치 실제로 오로라가 뜬

해변에 서 있는것 같은 느낌이다.

밤에 해변 위를 걷고있는 중에 

찍은 듯한 기분이 든다. 

 

 

 

 

보기만 하는 전시만 있는게 아니라 

체험형 전시도 있다. 

사슴을 만져서 사슴의 몸의

꽃을 피우는 전시도 있고 

동물그림에 색을 칠한 뒤

결과물을 스캔해서

화면으로 보내는 전시도 있다.  

 

공작을 칠했지만

 성의없게 칠하는 바람에 공작의 몸통이

얼룩덜룩하게 나와버렸다.

원래의 색에서 조금 왜곡된 것 같긴하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  

 

 

페이퍼아트로 만든 별

아래와 옆면이 전부 거울이어서 

착시효과가 극대화되었다. 

그리고 여러가지 색으로 변하면서 

별이 반짝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예전에 봤던 쿠사마 야요이의

전시도 함께 떠올랐다. 

앞에는 해변가를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지만 

다음에는 파도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다. 

영상 끄트머리에는 파도가 벽에 부딪혀 

미끄러지는 듯이 끝나는데 

마치 병 속에 있는 물이 찰랑거리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용량문제로 사진과 영상을 많이 올릴 수 없지만 

이 외에도 폭포, 태양, 정령 등 

여러가지 테마가 있었다.

마지막 GARDEN 전시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 

조선의 산수화, 풍속화, 궁중화 

강릉의 풍경을 담은 영상전시를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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