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드립백커피 구매후기로 인사드려요.
이번에 구입한 드립백커피는
일반 드립백과 다른 융드립백 커피에요.
마르체사라는 브랜드의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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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드립이란?
융드립은 다른 이름으로 '넬드립'이라고도 불러요.
1800년대 프랑스에서 시작된 추출방식입니다.
'플란넬'이라는 천을 써서 추출하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아는 일반 추출방식과 다르게
커피오일도 같이 추출되어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단점은 추출 시간이 길다는 것과
융의 관리가 어렵다는 거에요.
세제를 사용해서도 안되고 말리는 것도 안된다고 해요.
말리게 될 경우 융에 붙어있던 커피가루가 산패되어
커피맛도 망치고 융도 망친다고 합니다.
다행히 제가 구입한 마르체사의
융드립백 커피는 종이백이라서
그냥 쓰고 버리면 되요.
두 통을 구입했어요.
파랑색 통이 블랜드 N
빨강색 통이 에티오피아 코케허니에요.
한 통에 7개씩 들어있어요.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각각 16,900원이지만
공홈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각각 12,600원에 구입했어요.
일단 샘플부터 마셔봤어요.
옆에 적힌 설명대로 물을 덜 뜨겁게해서 우려내니까
케냐의 시트러스한 향이
평소보다 더 잘 느껴졌어요.
식으면서 향이 더 잘 느껴졌어요.
입에 머금고 있을 때는 고소함과 함께
달작지근함도 같이 느껴졌어요.
이번엔 커피를 마시면서 알게된건데
어느 정도 식어야 커피 맛이 잘 느껴지는 것 같아요. ^^
융드립백 커피의 모습이에요.
밑이 둥근 페도라 모양이에요.
다른 드립백커피보다 부피가 커요.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면
수납공간부터 확보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원두가 가득 들어있어서 좋네요.
위에 캡을 열고 물을 부어 추출하면 되요.
캡이 있어서 원두를 버릴 때
원두가루가 안 떨어져서 좋더라구요.
구입한 블랜드 N과 에티오피아 코케허니도
매우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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