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대구 동성로 스파크랜드 뮤씨엄 카드캡터 사쿠라전 관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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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스파크랜드 뮤씨엄 카드캡터 사쿠라전 관람후기

museum & exhibition/museum tour

by 안경쓴짤랑이 2024. 8. 3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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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추억여행하기 카드캡터 사쿠라전 관람후기

인스타그램 광고를 보고 

한 번 가볼까 생각하는 중 

마침 온 친구의 카카오톡 메세지를 보고 

가기로 결정한 전시였다. 

어릴 적 텔레비전 방송으로도 보고 

만화책도 빌려서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전시장소 : 대구 동성로 스파크랜드 3층 뮤씨엄 

입장료 : 성인기준 20,000원 

 

 

전시장에 입장하기 전 구경한 만화 단행본

간만에 보는 만화책에 싱숭생숭함을 느꼈다. 

오늘 전시의 주인공 카드캡터 체리의

단행본도 있었다. 

표지가 너무 예뻐 1권부터 다 사고싶었다. 

카드캡터 체리의 단행본은 권당 7,000원 

전시장 입구에서 받은 클리어카드와 티켓 

분홍분홍한 티켓이 소장욕구를 일으킨다. 

전시가 끝난 뒤엔 구할수도 없어 

더욱 값지게 느껴졌다. 

ps. 이번 전시는 특이하게 역주행이 금지... 

 

 

본격적인 전시가 시작되기 전 

카드캡터 사쿠라에 대한 작품소개가 전개된다. 

그 중에서 일부를 찍은 건데 

사쿠라의 관계도이다. 

토모요의 엄마가 체리의 엄마(나데시코)를 좋아하고 

지수가 체리를 좋아한다는 설정이라는

진담 반 괴담 반이 있었는데 

오늘 전시를 보고 바로 납득했다..^^ 

 

제일 첫 번째 방인 꽃의 방 

카드캡터 체리에서 나온

모든 꽃들을 모아 소개하는 방이다.

입장하기 전 스티커를 나눠주는데 

바닥이나 벽에 붙여도 되고 

기념으로 가져가도 된다. 

전시실 안에도 스티커가 있어

가지고 있는 스티커 외에 

다른 모양의 꽃을 붇이고 싶다면 

사용해도 된다. 

 

 

두 번째 전시실은 토모요의 아뜰리에

토모요(지수)가 사쿠라(체리)를 위해 만든 

옷을 실제로 재현해냈다. 

사진 속의 옷은 모든 카드를

수집하는 날에 입었던 옷이다. 

일러스트는 맑은 색감의 빨강색인데 

전시품은 좀 탁한 느낌의 빨강색이다. 

 

세 번째인 원화의 미로를 지나 도착한 

기록의 방 

역대 굿즈들이 전시되어있다. 

비교적 최근의 굿즈인 편지지를 찍어보았다. 

 

ps. 세번 째 전시실은 아예 사진촬영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카드캡터 사쿠라 전시의 가장 핵심인 부분이다. 

 

 

사쿠라 전시를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거치는 거대 케로 인증샷

전시실 구석에 놓여있는 마법봉을 들고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크로우 카드,  사쿠라 카드, 클리어 카드가 있는 방

 

 

 

이만 원이라는 입장료에 비해 

규모는 크지 않았던 전시였다. 

원화가 전시의 핵심이었는데 

좋아해, 고마워, 상냥함 등의 키워드로 나눠 

주요 장면들을 전시해놓았다. 

저걸 다 어떻게 손으로 그려냈을까를

생각하면서 봤다. 

그 때에도 수작이라고 느꼈지만 

다시보는 지금도 수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릴 적에 봐서 내용은 기억 안나지만 

어릴 적 추억으로 잠시 여행 다녀온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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