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마지막 서포터즈 활동_클로드 모네와 인상파전 감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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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서포터즈 활동_클로드 모네와 인상파전 감상 후기

museum & exhibition/museum tour

by 안경쓴짤랑이 2023. 4. 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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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서포터즈 활동_클로드 모네와 인상파전 감상 후기 

마지막 서포터즈 활동은 클로드 모네와 인상파전 후기이다. 

전시가 열리는 커피팀버구미역에서 

5~6분 정도 걸어가면 보이는데 낡은 교회를 개조한 건물이다.  

 

전시는 2층부터 시작해서 1층으로 내려온다. 

전시를 보러 올라가기 전 매표소에서 티켓을 받아올라가면 된다. 

나는 서포터즈 자격으로 서포터즈 표식이 있는 명찰을 받았다.

클로드 모네의 그림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그림인 '파라솔을 든 여인'이다. 

사랑하는 아내 카미유와 아들 장을 바라보는 모네의 눈빛을 어땠을까를 

생각하며 그림을 감상했다. 

 

몇 몇의 작품에는 관람의 포인트가 있었다.

 클로드 모네의 그림(왼)과 에두아르 마네의 그림(오) 

에두아르 마네풀밭위의 점심식사를 보고 그린 그림이다. 

나뭇잎 아래로 떨어지는 빛이 여기저기에 명암을 만든다. 

사람들에 표정보다는 빛이 흐르는 방향에 더 주목했는데 

그의 그림에서 빛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클로드 모네의 라 그르누예르(1896)

클로드 모네의 '라 그르누예르'라는 그림이다. 

모네는 이 당시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생 미쉘로 옮겼는데

그 곳에서 르느아루의 도움을 받았다. 

이 때 같이 그린 그림인데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비교하면서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모네의 부인 카미유의 임종

'파라솔을 든 여인'의 그 여인 카미유가 죽은 직후를 그린 그림이다. 

빛나고 생동감있는 그림들 중에서 빛이 확 꺼져버린 죽음과 가까운 그림이다. 

카미유는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결국 둘째아들을 낳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임종을 맞이한다. 

파라솔을 든 여인을 보고 이 그림을 보면 사랑하는 아내를 잃는 그의

비극이 더 강조되는 것 같다. 

 

전시 중간중간에 포토존이 있다. 

잠깐 쉬어가면서 추억 남기기에도 좋을 것이다. 

전시와 관련된 포토존이라서 전시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전시 후에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있다. 

퍼즐 밎추기, 컬러링 엽서 만들기, 스탬프 엽서 만들기가 있다. 

전시를 더 오래 기억하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클로드 모네와 인상파전 관람정보

 

도슨트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해도 좋고 

오디오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해도 좋다 

어떤 방식으로 전시를 관람하던지 

전시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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