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감성이 가득한 카페 헤이븐스미쉘

프랑스 감성이 가득한 방천시장 카페 헤이븐스미쉘

방천시장에 위치한 프랑스 감성의 카페 헤이븐스미쉘에 다녀왔다. 

같은 날 다닌 세 개의 카페 중 두 번째 카페이다. 

주소 :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446길 27-3

영업시간 : 매일 12:00~22:00

주차장 없음

대봉 1동 행정복지센터 노상주차장은 

평일 저녁에 주차요금으로 현금3,000원을 받는다고 한다.

 

원래는 계획에 없었던 방문이었다. 

김광석 거리를 지나 경대병원 방향으로 가려던 중 우연히 보게되어 들르게 되었다.  

더운 날씨에 오래걸었기 때문에 어디든 들어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헤이븐스미쉘의 외관

프랑스 컨셉으로 꾸민 한옥카페이다. 

예쁘기도 하지만 컨셉에 충실하기도 하다. 

주변을 제외하고 본다면 프랑스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프렌치 식당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벽지부터 시작해서 장식품이든 소품이든 프랑스 컨셉에 충실하다. 

날씨가 좋았기 때문에 내부가 밝았다. 

 

헤이븐스 미쉘에서 팔고 있는 디저트들

그린어니언 바게트 프레즐, 아몬드 바게트 프레즐, 망고롤, 딸기롤, 블루베리롤 등의 디저트가 있었다. 

이 날 딸기롤은 다 판매되고 없었다. 

 

개인적으로 요즘 파가 들어간 빵이 왜 인기인지 모르겠다.

파를 싫어하는 사람으로써 이해가 가지 않는다. 

(개인적 사담)

에스프레소 2,500원

따뜻하긴 하지만 빨리 식기 때문에 고른 메뉴이다. 

기본 에스프레소만 마셨다. 

옆에 있는 하얀 저그는 설탕시럽이 들어있다. 

 

메뉴에는 알롱제나 누아제 등 프랑스식 커피도 있다. 

알롱제는 룽고 또는 롱블랙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누아제는 알롱제를 베이스로 하며 크림이 올라가고 헤이즐넛 향이 나는 커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