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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대 궁궐 중에 하나인 창덕궁에 갔다.
창덕궁 안에 있는 후원을 보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일정상 창덕궁 후원 예약은 다음으로 미뤘다.
관람시간
2월 ~ 5월 09:00~18:00
6월 ~ 8월 09:00~18:30
11월 ~ 1월 09:00 ~17:00
휴관일 : 월요일
입장 : 관람 마감 1시간 전까지
관람요금
전각
내국인 : 만25~만64세 3,000원
외국인 : 만7세~만18세 1,500원 / 만19세~만64세 3,000원
* 10인 이상 단체는 20% 할인
후원
후원을 관람할 때에는 전각 관람표도 함께 구매해야한다.
(전각관람표도 사고, 후원 관람표도 사야한다.)
내,외국인 성인은 5,000원
어린이, 청소년은 2,500원이다.
경로우대, 단체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무료 및 감면대상자는 자료를 제시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덕궁 후원 예매하러 가기
▼
http://www.cdg.go.kr/cms_for_cdg/show.jsp?c_relation=35&c_relation2=97&check_no=18&show_no=54
창덕궁 사이트에 접속해서 관람예약/예매를 클릭한다.
맨 위에 있는 후원관람예약하기를 클릭한다.
스크롤을 내려 주황색 예매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예매페이지가 뜬다.
관람일자, 시간대, 인원을 체크하고 예매하기를 누르고
요금을 지불하면 예매가 완료된다.
예매를 하기 전에 반드시 창덕궁 사이트에 가입하고 난 뒤에
예매를 진행해야 한다!
사이트에 가입을 하지 않으면 예매를 완료할 수 없다.
창덕궁은 정궁(正宮)이었던 경복궁의 이궁(異宮)이었다.
조선 태종 5년(1405년)에 지어지고 그 뒤로 조금씩 모습을 갖춰갔다.
하지만 임진왜란이 일어나면서 다른 궁과 똑같이 화재로 소실되고 만다.
많은 비용 때문에 선조 38년(1605년)부터 재건을 시작하고
광해군 원년(1609년)에 인정전을 비롯한 주요 전각들이 거의 복원되었다.
그러나 인조반정으로 또 다시 궁궐이 불에 타고만다.
최종적으로 복구는 인조 25년(1647년)에 완료된다.
경복궁이 임진왜란 때 불타서 없어졌기 때문에
이 후 역대 왕들이 정무를 보는 곳이 되었다.
조선 태종 12년에 지어져 창덕궁의 정문으로 사용되었다.
큰 북을 설치해서 매일 정오와 오후 10시에 치면서 톻행금지와 통행금지해제를 알렸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불탔지만 전쟁이 끝난 후(선조 40년, 1607년) 복원이 시작되어
광해군 원년(1609)에 완공되었다.
매표소는 옆 건물에 있었는데 아침부터 단체관람객이 여럿 있었다.
후원을 예약해서 보러 오는 분들도 많았는데 부러웠다.
창덕궁이 지어진 뒤(태종 11년, 1411년)에 만들어진 돌다리이다.
임진왜란같이 여러 난리를 겪으면서도 훼손되지 않고 만들어진 당시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서울에 남아있는 돌다리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다.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이었으며 국왕의 즉위, 신하들의 하례, 외국사진 접견 등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쓰이던 곳이었다.
태종 5년(1405년)에 창덕궁을 지으면서 같이 지어졌지만
임진왜란으로 불타고 광해군 때(1610년) 다시 지어진다.
그러나 순조 3년(1803년)에 다시 불타서 없어진다.
그 다음 해에 다시 지어 지금까지 이어져온다.
왕이 앉는 자리인 용상이 있고 뒤에는 '일월오악도'라는 병풍이 뒤에 세워져있다.
주변에는 유리창을 비롯해서 전구, 커튼 등이 있는데
이것은 구한 말에 서양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물을 접하고 수용했기 때문이다.
보경당과 같이 태화당, 재덕당이 함께 있던 곳이다.
에는 임금이 머물던 편전으로 사용되었고
17세기 이 후에는 후궁이 머물기도 했다.
숙종의 후궁이며 영조의 모후인 숙빈 최씨의 처소이기도 했다.
또한 정조의 후궁이며 순조의 모후인 수빈 박씨가 보경당에서 세상을 떠났다.
선정전은 임금의 집무실로 쓰이던 편전이었다.
조정회의, 업무보고 등 국정과 관련된 회의가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정전인 인정전 옆에 지어졌다.
임진왜란과 인조반정을 거치면서 건물이 불타없어졌지만
인근의 인경궁이라는 궁을 헐면서 남겨진 자재로 다시 복원하였다.
순조 이후에는 편전으로서의 기능보다 혼전으로 이용되었다.
혼전은 종묘로 옮기기 전에 죽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는 곳이다.
사진은 성정각 안에 있는 희우루라는 누각이다.
성정은 학문을 대하는 올바른 마음가짐과 정성을 의미한다고 한다.
성정각은 세자가 기거하던 동궁에 속해있던 전각이다.
세자가 학문을 연마하던 곳이다.
성정각은 건물의 기능이 자주 바뀌는데
원래는 세자가 머물던 곳이었지만
정조 대에는 희정당과 함께 편전으로서 기능했다.
고종 대에 와서는 내의원의 물품창고로 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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