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디즈위드 교동점_700개인전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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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시 라이크디즈위드 교동점_ 700개인전 순간

라이크디즈위드 교동점 네이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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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예약 :: 700 개인전: 순간

 

라이크디즈위드는 대학생과 신예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개인전이다. 

대구에는 교동점과 김광석거리점이 있는데 

서로 다른 주제의 전시를 하고 있다.

김광석거리점에는 LUNA작가의 '여행 그리고 고양이'가 전시 중이다. 

 

티켓종류는 세 가지가 있다. 

 

[티켓 종류]
1. 위드PASS
700 개인전 관람(교동점) + 김광석거리점 전시관람엽서 2개 + 북마크 2개 + 핫플카페 음료교환권 1장
※ 엽서와 북마크는 지점별 1인 1개씩 제공됩니다.

2. 700 아트굿즈 통합권
700 개인전 관람 + 엽서 1개 + 북마크 1개 + 핫플카페 음료교환권 1장

3. 700 아트굿즈 관람권
700 개인전 관람 + 엽서 1개 + 북마크 1개

 

700 아트굿즈 통합권으로 미리 예매해서 갔다.

 

라이크디즈위드 교동점은 신라귀금속백화점 건물 3층에 위치한다.

입구에는 입간판이 세워져있다.  

건물 좌측 통로로 들어가서 엘레베이터를 타면 된다. 

그림 밑에는 QR코드가 있어 스캔을 하면 작가의 인터뷰나 그림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맘에 드는 작품도 살 수 있다. 

 

그림은 디지털 그림이라서 붓터치같은 것은 볼 수 없지만 

누구나 볼 수 있고, 겪을 수 있는 일상의 순간에 대한 표현이 잘 그려졌다. 

깊게 생각하지 않던 일상의 한 부분과 닮은 부분도 있었다. 

통합권을 사면 엽서와 책갈피 그리고 제휴 카페에서 

쓸 수 있는 아메리카노 쿠폰을 준다. 

쿠폰은 꼭 당일날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날이 더워서 이 날 바로 써버렸다. 

전시관에서 멀지 않은 댄하우스라는 카페에 갔는데 

후기는 다음에 올리겠다. 

 

그 외에도 종이 티켓과 쿠폰도 주는데 

종이 티켓은 예뻐서 기념으로 소장할 가치가 있고 

쿠폰은 10번을 다 채우면 무료 통합권을 준다고 한다. 

전시를 좋아하고 자주 다니는 사람에게는 이득일 것 같다. 

역대 전시에서 판매했던 엽서들이다. 

엽서는 장당 1,500원이라고 한다. 

구입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종류도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그리고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slow ans lazy post box'라는 공간이 있다. 

편지를 쓰고 1년 뒤에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전시의 굿즈들이다. 

책갈피, 필름, 엽서 등이 있다. 

 

작은 규모인데다가 

신인 작가의 전시를 보는 것은 거의 처음이라서 

재미있고 새로운 발견을 한 듯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