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국립중앙박물관 동남아시아실
▼
국립중앙박물관 중앙아시아실
▼
국립중앙박물관 중국실
▼
국립중앙박물관 메소포타미아
▼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
드디어 국립중앙박물관 마지막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_일본실을 마지막으로 국립중앙박물관 포스팅은 마지막이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특별전시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_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와
상형토기와 토우장식토기 전시가 진행중이다.
상설전시는 그리스,로마관이 새로 생겼다.
장마가 끝난다면 다시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볼 계획이다.
일본실은 일본의 전체시대가 아닌 무사(사무라이)를 중심으로 한 전시이다.
헤이안시대(792-1192)말기, 수도 교토(당시에는 헤이안쿄)를 수호하기 위해
무사들이 중앙 정계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고용된 입장이었으나 점차 영향력을 키워가며 세력을 넓혀갔다.
강해진 힘으로 결국 1192년에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가마쿠라에 막부(가마쿠라 막부, 1192년 - 1333년)를 세우면서 막부(바쿠후)가 시작된다.
막부는 행정과 사법 등 정부의 역할을 하게 된다.
19세기 메이지 천황 즉위 후, 에도 막부가 무진 전쟁(보신 전쟁,1868~1869)에서
정부군에게 패함으로써 에도 막부가 막을 내리고
막부체제는 사라지게 된다.
가마쿠라 시대에 만들어진 목조여신좌상과 목조남신상이다.
나무 하나를 통째로 조각하는 '이치보쿠즈쿠리'라는 기법으로 만들어졌다.
옷주름, 자세, 표정 등이 사실적이다.
헤이안시대는 794년 간무 천황의 헤이안쿄 천도부터
1192년 가마쿠라 막부 설립까지 390년 동안 지속된 시대이다.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음양사, 모노노케 등이 이 시기에 성행했다.
승려 세력이 강했으므로 불교 또한 크게 융성했던 시기이다.
헤이안 시기 초기에는 천황이 통치를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유력가문 후지와라(藤原) 씨가 국정을 장악한다.
우리나라의 고려시대로 치자면 경원 이씨에 해당하는 가문이다.
경원 이씨 또한 자신의 딸 둘을 왕에게 비로 시집보냈으며
후지와라 씨 또한 가문의 여식들을 천황의 비로 시집보내며
외척으로써 권력을 장악하고 유지했다.
천황이 어리거나 국정을 수행할 능력이 없을 때
천황을 대리하는 셋칸 정치(섭관 정치)를 전개해 국정 전반을 장악했던 것이다.
하지만 후지와라씨의 권력 독점이 지속되면서 부패해지고 사회적 혼란이 거듭된다.
이것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무사계급이 성장하게 되고
1192년에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가마쿠라 막부를 열면서
헤이안시대가 끝나고 막부 시대(가마쿠라 막부~에도 막부)가 시작된다.
일본의 국보 다실 다이안을 재현했다.
한, 중, 일 삼국 전부 차를 마신 지 오래되었고
각국 고유의 다도문화를 가지고 있다.
일본에서 차를 마시기 시작한 것은 헤이안 시대부터이다.
왕족과 귀족들의 전유물이었지만 차츰 무사 계급으로 퍼졌다.
전국 시대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스승 센노 리큐가 귀족들이 선호하던
화려한 중국 찻잔을 거부하고 소박한 다실에서
검소한 그릇으로 차를 마시는 새로운 다도 문화를 만들었다.
이것을 '와비차'라고 한다.
이것으로 인해 '고려다완'이라고 불린 막사발이 일본 내에서 유행했다.
에도 막부가 들어선 이 후 고보리 엔슈는 기존의 와비차에
궁정 취향을 더해 '기레이사비'를 만들었다.
이 시기에는 조선 다기 뿐만 아니라 중국 경덕진요에서 수입된 다기들이 인기였다.
또한 각 지의 다이묘들은 본인의 취향에 맞게 직접 제작을 지시하기도 했다.
노 가면에 대한 포스팅은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의 역사를 전시해 놓은 박물관_대구교육박물관 (0) | 2023.08.22 |
---|---|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에 다녀온 후기_커피로 유명한 에티오피아에 대해 알 수있는 곳 (0) | 2023.08.09 |
국립중앙박물관 동남아시아실_인간을 닮은 신들의 세계 (0) | 2023.07.13 |
중앙아시아_동서문명이 통하는 길(ft.영원한 삶의 집, 아스타나 고분) (0) | 2023.07.11 |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_중국 (0) | 2023.07.1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