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애국지사들을 모신 동구 신암동 국립신암선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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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되찾기 위해 힘쓰신 애국지사들이 잠드신 곳_국립신암선열공원

대구관광고등학교 옆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이 있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애쓰신 독립지사 52인을 모신 국립묘지인데 
국내 유일의 독립유공자들의 집단 묘역으로 그 의미가 깊다. 
국립신암선열공원은 이전에 대명동에 있던
독립지사들의 묘 5개를 지금의 위치로 이장해 
집단묘역을 만든 것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몇해 전 2018년 5월 국립묘지로 승격되었다. 
 
국립신암선열공원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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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신암선열공원

 

국립신암선열공원은 총 5개의 묘역으로
조성되어있다. 
옆에는 각 묘역에 안장된
독립지사들의 성함이 새겨져있다. 

독립지사들을 기리고 참배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 단충사
대구,경북지역에서 있었던
독립운동에 관한 기록들도 보관 중이다. 
문이 닫혀 있어 들어갈 수 없었다. 
아마도 단체 참배만 가능한 것 같다. 

국립신암선열공원 묘역 일부이다. 
각 묘에는 안장되어 있는 독립지사들의
이름과 얼굴, 어떤 활동을 했는지 볼 수 있다. 
만세운동을 시작으로
신간회의 간부 등의 굵직한 역할까지 
각자 저마다의 방식으로
나라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공원을 걷다보면 금호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하나있다. 
국립신암선열공원은 일반 공원처럼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산책하기에 좋다.
하지만 독립지사들을 모신 국립묘지인 만큼 
예절을 지켜서 관람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