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조선 왕실의 이야기가 담긴 국립고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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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이야기가 담긴 국립고궁박물관

museum & exhibition/museum tour

by 안경쓴짤랑이 2023. 6. 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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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의 이야기가 있는 곳_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과 관련된 유물을 전시해 놓은 곳이다. 

전시품을 보면서 그 당시 왕족의 모습은 어땠을까라는 상상을 잠깐 해보았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경복궁 옆에 있으며 

3호선 경복궁역 5번으로 나가면 바로 갈 수 있다.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서 경복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관람요금 

무료

 

관람시간

주중/주말 10:00~18:00

수/토 10:00~21:00

(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가능)

 

휴관일

1. 1 (신정), 1. 22.(설날 당일), 9. 29.(추석 당일)

 

주차장 요금(경복궁 주차장)

기본

중/대형 : 5,000원

소형 : 3,000원

 

초과요금(매 10분)

800원

 

회전시간(30분) 

무료

 

청와

청기와

청기와는 점토로 기와 형태를 빚은 후 염초로 만든 유약을 발라 푸른 빛깔이 나도록

구운 것이다. 

조선 초기에는 경복궁 근정전이나 사정전 등 주요 전각의 지붕을 장식했다. 

하지만 후기로 가면서 사치를 줄이고자 청기와의 사용을 줄여갔다. 

아마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영향으로 국고가 많은 손실을 입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임진왜란 이 후가 되면 왕릉을 장식하는 석상들의 크기가 작아지며 

재활용을 하는 능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교에서 명분없는 사치는 지양해야될 것이기 떄문인데다

유교사상이 더욱 강해져가는 시대상의 분위기가 반영되었을 것 이라는 생각도 해 볼 수 있다. 

 

영친왕비 대삼작 노리개

영친왕비 대삼작 노리개

산호, 쌍나비, 불수(佛手)를 주제로 해서 만든 노리개 세 개를 하나로 꿰어 옷 위에 착용하는 노리개이다. 

가장 크고 화려한 대삼작노리개는 궁중에서 대례복에 착용하였다. 

 

노리개는 왕족이나 양반같은 지배층부터 피지배층인 상민계층까지 많이 쓰였던 장신구이다.

상류층에서는 노리개를 친가와 시부모로부터 물려받기도 했지만 

자녀한테도 물려주어 가보로서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  

상민계층은 주로 은삼작을 사용했으며 이마저도 혼인 때나 쓰고 보관해두었다고 한다.  

노리개에 다는 장식은 부귀다남 · 불로장생 · 백사여의(百事如意) 등 복을 바라는 상징들이다.  

영친왕비 첩지머리와 마리삭금댕기

영친왕비 첩지머리와 마리삭금댕기

첩지머리는 영친왕비가 사용했던 첩지머리이다.

조선시대 왕비를 비롯한 내외명부 여성들이 치장하던 장신구이다. 

왕비는 도금한 용첩지, 후궁은 도금한 봉첩지 

외명부는 도금 또는 흑각으로 만든 개구리 첩지를 사용했다. 

첩지를 사용하게 된 이유는 대개 영조와 정조 대 가체사용금지와 관련이 있다.  

 

댕기는 땋은 머리 끝에 대는 장식용 띠이다. 

중국의 여러기록이나 고구려고분벽화에서 댕기 사용을 볼 수있다. 

개화기 이 후에는 단발머리와 서구식 리본이 들어와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종류는 예장용과 일반용 그리고 궁녀용으로 쓰임새에 따라 나눌 수 있다. 

예장용 댕기는 떠구지댕기, 매개댕기, 도투락댕기, 드림댕기 등이 있다. 

일반용 댕기는 제비부리댕기, 도투락댕기, 말뚝댕기, 쪽댕기 등이 있다. 

궁녀용 댕기는 네가닥/두가닥 댕기, 팥잎댕기 등이 있다. 

사진 속의 마리삭금댕기는 대수머리를 장식할 때 쓰던 댕기이다. 

붉은 천에 금실로 모란문을 새기고 떨잠을 나열해놓았다.

 

 

영친왕비 당의와 남색스란치마

영친왕비 당의와 남색스란치마

조선시대 여성들이 예복으로 착용하였다. 

당의는 왕실 여성의 소례복으로서 크고 작은 예식과 명절, 사시사철 문안을 할 때 착용했다.

왕비나 빈의 당의에는 꽃무늬와 박쥐무늬, 수(壽), 복(福) 등의 글자를 금실로 수놓았다.

스란치마는 왕실 여성이 예복 차림을 할 때 하의로 갖추어 입는 치마다. 

스란을 각종 무늬를 금지나 금박으로 장식한 단을 말한다.

스란을 두 번 더한 것을 대란치마라고 한다. 

대란치마(출처_한국학중앙연구원)

 대란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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